1. Four of pentacles 4펜타클 연구
오늘은 화요일입니다. 오늘 알아볼 카드는 마이너 아르카나 중에 펜타클 원소에 속하고 있는 카드로서 펜타클 4개를 꽉 쥐고 있는 욕심쟁이처럼 보이는 카드인 4번 펜타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이 카드는 대표적인 의미가 제가 방금 말씀 드린 것처럼 욕심쟁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. 실제 웨이트 타로카드에서는 발로 펜타클을 밟고 손으로 꽉 쥐고 또 머리에도 이고 있습니다. 지금 보이는 모건 그리어 타로카드에서도 자신의 품을 벗어날까 봐 3개의 펜타클을 꼭 끌어안고 있으며 머리에도 마찬가지로 왕관을 썼음에도 그 위에 이고 있습니다. 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분명한 목표가 있고 또 그 목표가 아주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. 그리고 집념이 강한 만큼 내가 생각한 성과도 딱 그만큼 쥐게 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. 때문에 무언가 허가를 기다리거나 승인을 기다릴 때 이 카드가 나온다면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은 좋은 카드입니다.
다만 카드상에는 더이상 내가 펜타클을 받게 되어도 품에 쥘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 이상 초과해서 성과를 내게 되거나 받는 건 조금 어렵다고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.
2. 실무적인 부분
실무적으로 봤을 때는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고 그를 결국 이루게되는 성과를 손에 쥐게 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시험 합격, 허가를 기다리면 허가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. 펜타클이 품에 들어온다는 것은 기다리는 걸 얻게 되고 결과물적인 면에서 성과를 받는 면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.
또한 욕심쟁이 카드이기 때문에 거래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상대측에 four of pentacles카드가 뜨는 경우 나의 몫을 원하는 만큼 받아내고 챙겨내기는 힘들 수 있겠다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. 상대가 양보를 하지 않으려는 부분이 강하기 때문에 나의 몫어치를 어느정도 받아내는 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.
만약 돈거래같은 경우에 있어서 내가 받아야 될 돈이 있는데 그래도 이 정도는 최소한 받아야겠다 생각을 해놓은 경우가 있다면 딱 그만큼 목표치만큼 받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. 많이 넉넉하게 초과해서 받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왜냐면 4라는 숫자는 안정적이고 한 게를 나타내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.
3. 다른 카드와의 실전 조합
4펜타클의 카드 하면 비슷하게 생각나는 카드가 Six of Pentacles카드입니다. 둘 다 어느 정도 한정적이고 한계를 갖는 특성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. 4라는 숫자도 안정성이 상당히 강한 숫자고 한계가 존재하며 6번 펜타클 또한 저울로 재면서 돈을 주고받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정적인 느낌을 줍니다. 두 가지 카드가 동시에 뜨게 되었다면 돈을 받아야 할 때엔 한 번에 받아야 할 돈 전체를 다 못 받게 되거나 내가 생각한 일부정도만 받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.
만약 Four of Pentacles카드와 함께 Page of Pentacles카드가 함께 떴다면 내가 원하는 1차적인 목표를 달성해내어 다음단계로 나아가게 될 수 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. 즉 합격을 기다린다면 합격이 가능하게 되고 그다음 단계를 생각해 볼 수 있게 진행이 될 수 있는 카드가 됩니다. 또한 심판카드나 다른 안정적인 펜타클 카드(여왕펜타클 등)가 같이 떠도 안전한 합격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.
금전운에 있어서 이 카드가 등장했다면 다행히 손해는 예상되지 않습니다. 왜냐면 현재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의미를 갖는 카드이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조언으로 이 카드가 나오면 이중적인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. 현재의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데 너무 욕심부리고 인색한 상태에서 이런 카드가 뜬다면 조금은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의미가 되며 큰 욕심을 바라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카드가 떴다면 어느 정도 몫어치를 쥐게 될 것이다는 긍정회로의 의미가 됩니다.
타로는 항상 상징적으로 폭넓게 해석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4펜타클 카드에서조차도 또 다방면으로 해석이 되니 잘 참고하여 해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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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. 설연